[뉴시스]미래세대., 기후 위기 해결 직접 나섰다…'2022 UN청소년환경총회'(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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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2-09-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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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기후 위기 해결 직접 나섰다…'2022 UN청소년환경총회
3~4일 청소년 300명,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 참가자들 격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최근 역대급 호우,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기후 위기 심각성을 체감하는 가운데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4일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에서 펼쳐진 '에코 리더스 패널 토크'
'2022 UN청소년환경총회'의 본 총회가 3~4일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과 대학생 의장단,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한강 노들섬 다목적홀 '숲'과 온라인에서 거행했다.
UNEP(유엔환경계획), 에코맘코리아,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주한 유럽대표부, 주한 영국대사관, 주한 페루대사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서울시, 인천 서구청, SK, LG생활건강, IBK기업은행,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미래희망기구, 뮤직앤아트컴퍼니 등이 함께했다.
4일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에서 액션 플랜을 발표하는 고등학생 참가자
◇4일 노들섬 폐회식…패널 토크·플랜 발표·에코 콘서트
4일에는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폐회식이 열렸다.
이형희 조직위원장의 폐회사를 시작으로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 위원장의 특별 연설, 서울국제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주UN 대표부 대사를 역임한 김숙 자문위원장의 총평이 이어졌다.
김상협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곳곳에 기상 이변이 속출하는 이때 기후 변화 영향은 미래 세대인 여러분에게 더 크게 미칠 것이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도출된 청소년 여러분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략>
출처: 뉴시스(http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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