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UN청소년환경총회 “환경위기 해결…'나 하나라도' 마음가짐부터”(23.02.14)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3-02-17 10:31
- 조회수 : 9,324
본문
UN청소년환경총회 “환경위기 해결…'나 하나라도' 마음가짐부터”
수원컨벤션센터서 'UN청소년환경총회' 개막
세계 12개국 청소년 300명 참여
'기후위기 도시' 의제 토의 진행
쓰레기 문제 제시·해결책 모색
반기문 “미래세대, 지구 지켜야”
지진 피해 국가 희생자 추모도
▲ 14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한 학생들이회의에 앞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평소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해주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환경을 위해서 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을 받는 것보다 직접 참여하는 게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14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2023 UN청소년환경총회'에서 만난 고양특례시 호곡중 3학년 조윤슬 학생은 “탄자니아를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후위기 관련 봉사활동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조윤슬 학생은 “저 혼자 플라스틱병을 안 쓴다고 해서 환경이 바뀌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하나라도'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친구의 조언이 영향을 줬다”고 웃어 보였다.
▲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노성우 기자 sungcow@incheonilbo.com
'한국어 중등 도시의 쓰레기 위원회' 회의장에는 조윤슬 학생을 비롯한 중학생 대표단 50여명과 의장단을 맡은 대학생 5명이 모여 앉았다.
참가자들은 전세계 각 나라의 대표단이 돼 자신의 국가의 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제시하고, 다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의를 펼친다.
<중략>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2019
- 이전글[에너지경제]2023 유엔청소년환경총회, ‘에너지평등’ 실현 강조 의결안 채택(23.02.15) 23.02.17
- 다음글[인사이트코리아][단독] CJ CGV, 일회용 3D안경 재활용·다회용으로 교체한다(23.02.15) 23.02.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